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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송년 및 등단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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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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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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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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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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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3 23:02:49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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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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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아니 2009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08. 12. 12. 밤에 있었던 "합천문협송년의 밤과 3인의 등단기념식"의 성료에 감사드립니다
원근각지에서 오신 축하객과 더불어 성대히 치루어 지게 되었고, 손국복 회장님과 회원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멀리 서울 한국문인협회에서 오신 성준기 부이사장님, 이자야 수필문학 편집국장, 차명호 홈피지기 부부
합천문학의 산파 김상완 선생님 부부, 이호석 대야신문 편집국장님,
홍검식 합천군 행정과장님
그리고
사무국장이 봉산면 근무한다고 정윤오 면장님을 비롯한 동료직원 여러분,
합천군 6급이상 여성모임인 인우회 회원여러분, 군청동갑모임 소들의 합창회원, 친구, 그리고 합천여고 총학생장 등
80명 넘는 많은 하객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음력 보름이라 달도 완벽하였으며, 이홍래 시인의 친구들이 만든 색소폰 연주는 압권이었습니다.
손국복 회장님 사모님은 등단시인 3인에게 등단시를 손수 염색을 한 수건에 국선작가의 글씨를 써서 주신
그런 멋진 이벤트 마련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표구해서 가보로 간직하려고 합니다.
아마 세사람 모두에게 가장 값지고 소중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천인공로상을 수상하신 정유미 간사
주지육림상을 수상하신 김미숙 선생님
결혼 해 상을 수상하신 최병태 감사님
산 소 상을 수상한 김영애 사무국장에 대한 시상식 또한 유래가 없는 특별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정유미 간사님. 사회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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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장! 감정 있소 와 우리 부부 춤상은 없노?
늙었서도 열심히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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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총장님은 나중 드리려고 아껴두었습니다. 남 줄때 다 주어버리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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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를 꿈꾸는 우리 사무국장님의 애틋한 사랑에 올 한해 각종 행사및 월례회등 공지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세심한 손길로 인도해 주신 덕분에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시간들, 아름다운 추억들을 많이 만든 소중하고 고귀한 한 해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먼 훗날 흐뭇한 미소로 잔잔한 감동으로 파문을 일으킬 홈 페이지의 손때 묻은 흔적들을 조심스럽게 꺼내어 되씹어 볼때 풋풋한 사과맛도 나고 달콤한 복숭아맛도 나고 시원한 파인애플맛도 나고~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해서 감격의 눈물도 쏟을것 같고 참 좋은 당신을 만나 내 인생이 진정 아름다웠노라고 나를 자신있게 외칠 이 무대가 무척 자랑스러워집니다.
시나브로님의 노란 손수건에 혼을 담아 새겨 주신 "하얀 목련"은 제 작은 집필실 시선이 집중되는 곳에 걸어 두었습니다. 어머님을 날마다 생각하면서 마음속에 담아 두지 않고 작은 사랑도 표현하면서 외롭지 않게 봉양하겠습니다. 너무 멋진 선물 평생 가보로 여기며 의미를 깊이 헤아리며 살게요!
그리고 김상완 선생님,김숙희 선생님 책 고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책을 선물해 주는 사람을 제일 존경하는데 열심으로 갈고 닦아 아름다운 시 한편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가만히 들여다 보니 한분 한분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보내 주심에 마음이 너무나 따뜻해져옵니다. 특히 사랑하는 우리 회장님을 꼭 칭찬 주인공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회원님들 마음 구석 구석까지 파고들어 슬플때나 기쁠때나 한결같이 도닥여 주시고 해박한 지식으로 작품이 모나지 않게 알맞은 양념으로 맛있는 요리법을 가르쳐 주셨는데 고운 걸음에 세상 밖으로 행진하는데 자신감이 생기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올 한해 여러 선생님의 노고에 뜨거운 찬사를 보내며 몸도 마음도 영혼도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소서!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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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관객 모두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송구영신 만사형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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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 나게 자랑하지 마소.
그날 예기치 않는 일이 생겨 결국 참석치 못한 기구한 사람 심정도 생각좀 해 주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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