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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9월례회 개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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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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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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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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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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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2 19:13:40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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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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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추 더위는 갔지 않았나 싶습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그동안 더위에, 행사에, 공.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9월 월례회 다음과 같이 개최키로 하였으니 전원 참석바랍니다
1. 일시 : 2008. 9. 1(월) 오후7시
2. 장소 : 야로면 월광 이성동선생님 자택(시냇물 소리 들리고, 꽃과 별이 만나는)
3. 대상 : 전 회원
4. 안건
- 황강백일장 개최 건 (9.6. 토요일)
- 문학의 밤
- 합천문학16호 스폰스 건
5. 기타
- 집 결 지 : 문협사무실
- 집결시간 : 오후6시40분
--------------------------- 한국문인협회 합천지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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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덥다 덥다 하여도 없는 놈에게는 여름이 낫고, 죽겠다 죽겠다 하는 통에 계절은 순항하니 아-! 다가오는 9월 첫날 월광 아래 이성동 선생님 생가에서 달빛 물빛 풀벌레 노래에 젖어 볼꺼나. 유미는 통키타 매고 오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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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술잔에 살포시 떠오르는 秋月
취기 오른 임에 모습 더욱 고아라!
임은 부르소! 나는 마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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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시인 언제 마셨소? 차라리 내가 마실테니 송시인이 부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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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는 박서방이 매고오고, 노래는 유미가 하고, 술은 송선배님이 따르고,
마시기는 회장님이 하시고, 취하는건 돌담길의 몫
송선배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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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산과 들의 풀꽃이 예쁜 얼굴을 내밀고 우리의 마음에도 형형색색 즐거움이 피어 나도록 자리를 펼쳐 주신 우리 이성동 선생님께 고맙고 감사한 마음 다시 한번 전하고 싶습니다.
자연을 친구 삼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바람 같이 구름 같이 전원생활 하시는 모습은 평화가 내려와 물들어 가는 것 같아 저에겐 기쁨이요, 행복입니다.
전 회원님들 품속에 있다는 게 참 좋고 뿌듯합니다.
잘 해드리고 싶고 많은 사랑을 채워 드리고 싶은데 부족한 저는 마음 밖에 드릴 수 없는 저를 용서 해 주십시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에 행여나 감기라도 들지 않았는지 걱정이 됩니다.
건강에 유념 하시고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이 오는 소리에 모두 마중 나가 행복한 만남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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